애쉬핑크 컬러 크림역색약 1개

헤어 블리치 파우더 2개

기존에 사용 중인 탈색제와 다른 브랜드라 모자라면 안 되기 때문에 넉넉히 2통 준비.

뿌리 탈색은 1~1.5개 정도면 충분하다. 염색약은 단발 기준으로 1개.

파우더 30그램, 산화제 90미리.

1:3의 비율로 혼합 후 탈색을 원하는 모방에 도포한 뒤 15~30분간 자연 방치하면 된다.

모발의 상태나 원하는 컬러에 따라 시간 조절해 주면 된다.

파우더와 산화제를 섞어주자.

계량된 그대로 때려붓기만 하면 되니까 대용량 탈색약 보다 다루기 쉽다

탈색 때 두피 상태가 나빠서 1회만 하고 말아서 약간 얼룩이 있었는데,

아론샵 탈색 약 뿌리 도포가 끝나고 잠시 뒤에 약을 더 섞어서 얼룩진(정수리 보이는데만)

부분에 약을 쪼금 더 발랐다

아론샵 탈색제 쓰면서 정말 감동받은 부분은

탈색 속도가 어마어마하다는 점.

게다가 주황끼를 꽉 잡아줘서 탈색 후 컬러가 아이보리에 가깝다.

탈색할 때 쓰고 남은 앰플도 같이 넣어 섞어주었다.

염색약은 절반 조금 넘게 사용했고 1:1 비율.

15분 전 먼저 바른 아래는 색이 제법 올라왔고,

중간과 맨 위는 아직 발색이 쨍하지 않다.

헤어캡+자연방치로 약 50분.

그러니까 중간, 맨 위는 35분가량 방치했다.

오랜만에 핑쿠핑쿠 예쁘게 잘 된 거 같아서 기분이가 장히 좋고,

아론에서 탈색약,샴푸 재구매 했으며 염색약은 며칠 더 두고 보면서

색 빠짐 정도를 보고 추가 구매할 예정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