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럽후기
- [염색약] 컬러 염색약 잿빛아주밝은황갈색 후기
- 홍상* | 2020-05-13 | 조회수 1523 | 추천수 0
검정색 머리가 질려 아론 컬러 염색약을 사용해보기로 한 도아. 새치염색약 추천이라고는 썼지만 멋내기용으로도 아주 좋은 아론 염색약. 과감하게 잿빛아주밝은황갈색 으로 머리를 탈바꿈하기로 결심. 
섞을 통과 머리칼에 도포할 빗, 비닐장갑, 어깨에 두를 비닐, 샴푸와 트리트먼트, 헤어앰플까지 온다. 
머리를 묶었다 풀러서 이모양 이꼴. 그냥 검정색이었던 도아의 머리. 
아론샵에서 보내준 염색약 1제와 2제를 
1:1비율로 쉐킷쉐킷 섞어준 후 머리칼에 도포하면 끝이다. 이래서 편한 새치염색약 추천으로도 많은 인기를 끈 모양이다. 
동생이 머리칼에 도포해 주었다. 이건 크나큰 실수였다. 동생은 내 정수리부터 도포해주었다. 
기존에 싸구려 염색약만 사용했으니 아무렇게나 떡칠해도 대충 될 거라 생각한 모양. 하지만 생각보다 아론샵의 제품들은 컬러가 너무 잘나오기 때문에 두피부터 절대 하면 안 된다. 
15분에서 20분 정도 열을 가하고 15분 정도 자연방치를 하면 끝이다. (자연방치일 경우 40분에서 45분) 
아론샵에서 준 샴푸와 컨디셔너를 사용해 보도록 하겠읍니다. 그렇게 해서 나온 내 머리색은, 
누가 내 머리통에 초코시럽 뿌렸냐. 
정수리 부분이 너무 밝게 나와서 약간 투톤이 되어버린 도아의 머리. 
실외에서 보면 이런 느낌이다. 아랫 부분도 컬러가 들어가긴 했지만 윗 부분이 컬러가 너무 강해서 검정색으로 보이는 매직. 
머리 윗부분은 완벽한 밝은 갈색이당. (사진상으론 붉게 나왔는데 전혀 안 붉음) 너무 컬러가 강해서 새치염색약 추천으로 유명한 이유를 알 것 같았다. 동생의 똥손으로 약간 투톤이 되긴 했지만 시간이 지나면 훨씬 자연스러워지겠지, 하는 마음으로 그냥 지내고 있다. 실제로 보면 더 자연스러운 느낌도 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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